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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타이어가 9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DTM)에2019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키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가 참여하는 DTM에 2011년부터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서킷 전용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에서 성능을 발휘하는 '벤투스 Z207'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DTM에 9년 연속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은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하이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 선수와 관람객에게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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