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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뉴스] 4주만에 박대통령 국정지지율 급반등 |
(서울=포커스뉴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란 경제 외교로 반등한 박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북한 노동당 7차 대회 관련 보도가 급증하며 상승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5%p 하락한 59.9%로 지난 3주간 지속됐던 60%에서 벗어나 크게 호전됐다. 긍정평가는 4.9%p오른 35.9%로 두 평가의 격차는 9.4%p 좁혀진 24.0%p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2.0%p 오른 30.4%로 3주 연속 상승하며 총선 후 30%대를 처음으로 회복했다. 더민주는 소폭 상승한 27.8%, 국민의당은 3.1%p 하락한 21.8%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1.9%p 오른 27.1%로 1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뒤를 안철수(17.2%), 오세훈(12.1%), 김무성(7.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2016년 5월 1주차 주간집계는 2일부터 6일까지(5일 제외)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1%)와 유선전화(39%)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8%(총 통화 34,966명 중 2,028명 응답 완료)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2일 1,015명, 3일 1,016명, 4일 1,009명, 6일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일 5.1%, 3일 5.7%, 4일 6.0%, 6일 5.8%, 표집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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