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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jpg |
(서울=포커스뉴스) HMC투자증권은 9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 감소한 280억원으로 시장추정치(320억원)를 12.1%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는 경기 침체에 따른 가전시장 전반의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박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4조508억원과 1606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2.8%, 4.8%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7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최근 3개월간 롯데하이마트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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