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모두발언 하는 주형환 장관 |
(서울=포커스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9일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나스 칼레드 알-살레(H.E. Anas Khaled Al-Saleh)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부총리, 재무장관, 석유장관 직무대리)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자베르 무바라크 알-하마드 알-사바(H.H. Sheikh Jaber Mubarak Al-Hamad Al-Sabah) 쿠웨이트 총리의 공식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서 주력산업, 신산업 분야 등 산업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쿠웨이트는 한국의 제2의 원유, LPG 도입 대상국으로 1979년 수교 이후 에너지, 건설·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
산업부는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 쿠웨이트 방문과 이번 자베르 쿠웨이트 총리 방한 등을 통해 양국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포커스뉴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2016.04.26 조종원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