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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가 부르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자들 |
(서울=포커스뉴스) 신임 원내지도부를 구성한 새누리당이 9일 당선자총회를 연다.
20대 총선에서 선출된 새누리당 당선인들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당선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단 인사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쇄신형'과 '관리형' 사이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비상대책위에 대해 당선인들의 총의가 모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이 선출된 원내대표단의 인사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전날(8일) 김도읍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임하며 원내지도부의 진용을 갖춘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인총회에 앞서 신임 원내대표단 티타임을 갖고, 원 구성 등 원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선출 및 당선자 총회에서 후보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진석 원내대표 후보자, 김광림 정책위의장 후보자, 나경원 원내대표 후보자, 김재경 정책위의장 후보자, 유기준 원내대표 후보자, 이명수 정책위의장 후보자. 2016.05.03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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