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스타항공은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이스타항공과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서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고령자 30명이 이날부터 9일까지 서울 나들이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효 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석한다.
이스타항공은 독거노인30명, 수행인원 5명 등 총 35명의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중고령자에게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중고령자들은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경복궁관람, 한강유람선탑승 등 서울 관광을 하고 9일 '2016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행사에 참석해 오후 이스타항공편을 타고 제주도에 도착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들은 8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서울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독거노인분들을 환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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