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건국대학교는 창학 85주년·개교 70주년을 맞아 학술·문화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9~13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프로젝션 파사드 영상전'을 연다.
오는 10일에는 노벨상 수상자 로저콘버그(Roger Kornberg) 교수 등을 초청해 '건국 바이오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10일 KU스포츠광장에서 '상상하라 건국의 비상을' 뮤직페스티벌도 연다.
뮤직페스티벌에는 배우 홍종현(영화학과·12학번),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영화학과·13학번), 황선홍(경제학과·87학번), 이종범(경영학과·89학번) 등 건국대 출신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11일에는 건국대 박물관에서 '군국의 과거와 미래, 그 찬란한 빛'을 주제로한 특별기획전시전을 연다.
박지훈 현대미술학과 교수의 재능 기부로 제작된 '제2황소상' 제막식은 오는 12일에, 13일에는 함신익(음악교육과·77학번) 동문이 주최하는 '함신익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새로운 시대 오프닝'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건국대학교 야경 <사진출처=건국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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