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신재영-고종욱, 팀내 4월 투타 MVP…수훈선수 김세현

편집부 / 2016-05-06 14:40:17
4월 한달간 신재영 4승1패 평균자책점 2.23, 고종욱 타율 3할5푼7리 11타점 15득점 활약
△ 동점타 친 고종욱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넥센이 6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에 앞서 미래엔 4월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을 연다. 팀내 4월 MVP는 신재영(우수투수) 고종욱(우수타자) 김세현(수훈선수) 등이다.

신인투수 신재영 4월 5경기 선발 등판, 4승1패 평균자책점 2.23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국내선수 최다인 데뷔 이후 4경기 연속 승리 기록도 세웠다. 고종욱도 4월 22경기 타율 3할5푼7리(84타수 30안타) 11타점 15득점으로 활발한 타격을 펼쳤다.

손승락의 롯데 이적으로 따라 새 마무리로 자리한 김세현은 11경기 1승6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로 뒷문을 잘 막아줬다.

신재영과 고종욱은 각각 200만원을, 김세현은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서울=포커스뉴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넥센-두산 경기 7회초 2사 2루에서 넥센 대타 고종욱이 중전 적시타를 치고 1루에서 강병식 코치와 주먹을 마주치고 있다. 2016.04.10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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