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양측 "동호회 때문에 세부 떠나…열애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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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동욱과 김고은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고은과 김동욱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동호회 모임 차 해외에 간 것 뿐"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현재 두 사람이 세부에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이는 스킨스쿠버 동호회 회원들과 다 함께 간 것 뿐이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동욱과 김고은이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데이트했다고 보도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국가대표' '후궁: 제왕의 첩',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 출연했다. 현재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신과 함께'에 캐스팅됐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 변호사',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계춘할망'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배우 김동욱과 김고은(좌측부터)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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