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취향저격, 초대형 '앵그리버드'가 도심에 떴다

이현진 기자 / 2016-05-05 18:42:58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 오는 19일 개봉 앞두고 'C-퍼레이드' 참가
△ <사진제공=UPI코리아>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초대형 '앵그리버드'가 서울 도심에 나타났다. 어린이날인 5월5일 서울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린 '씨페스티벌'에서다.

도심축제 '씨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다.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경기고등학교부터 삼성역 사거리에 이르는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펼쳐졌다. 씨페스티벌 중 씨퍼레이드에는 30여 팀,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3D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도 캐릭터와 함께 동참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알리기 위해서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삼총사 레드, 척, 밤은 귀여운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5월 19일 3D로 만나새'라는 카드섹션에 이어 '오구오구 화나셨새요?'라는 독특한 문구의 이색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8m 크기의 레드 대형 벌룬은 풍선 퍼레이드팀 중 가장 큰 규모였다.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서울 영동대로 일대에서 벌어진 'C-퍼레이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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