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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아동학대 방지 및 개선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여성가족재단은 아동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외 정책사례 전시회를 열고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이날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국내외 아동학대 사례 및 정책 △아동학대의 정의 및 종류 △연도별 현황 △아동학대 제도 및 신고절차 △서울시 관련 기관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시회 자료 역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체계와 해외 사례를 담은 가이드라인도 이날 발간됐다.
재단은 또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에서 자치구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시 아동학대, 지역사회와 대응한다'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강경희 재단 대표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찾기 위해 전시회와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이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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