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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란히 앉은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후보자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어린이날 연휴가 끝난 직후인 9일 당선인 총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4일 <포커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에 새로 들어온 당선인들이 많이 있기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당선인 총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인들에게 총회 일정을 문자 메시지로 발송했다.
당선인 총회에선 원내대표단 임명 동의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당내 뜨거운 감자인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당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비대위의 성격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당선인 총회에선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던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제20대 국회, 새누리당에 바란다’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한다.정진석, 나경원, 유기준 원내대표 후보자 및 정책위의장 후보자들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선출 및 당선자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진석 원내대표 후보자, 김광림 정책위의장 후보자, 나경원 원내대표 후보자, 김재경 정책위의장 후보자, 유기준 원내대표 후보자, 이명수 정책위의장 후보자. 2016.05.03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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