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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합상사.png |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종합상사는 현대중공업이 물품대금 등에 대해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이 현대종합상사를 통해 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전력기자재를 러시아에 수출한 거래와 관련해 물품 대금 지급을 청구한 건이다.
현대종합상사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11개 프로젝트와 관련해 약 8168만달러(943억원)의 원금과 지연 이자 지급을 구하는 청구를 대한상사중재원에 냈다. 현대중공업이 청구한 금액은 총 930억9171만3912원이다.
이에 대해 현대종합상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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