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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tbs 교통방송은 사연을 접수받아 무료로 영상광고를 제작 ‧ 방송까지 지원하는 재능기부 형식의 '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는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tbs 교통방송의 대표적인 시민응원 프로젝트 중 하나다. 매년 20편의 사연을 선정해 지난해까지 총 80여 편의 광고를 무료로 제작․송출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오는 6월20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뿐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예술가 집단,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자 등 영상광고를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 국민․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 20팀은 전문가들의 지원을 통해 영상광고를 무료로 제작하게 되며 tbs 매체를 통해 1개월간 무료로 송출된다. 또한 제작된 영상광고는 홍보를 위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협약을 맺고 브로드 서비스(BroAd Service) 13개 매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에는 각 개인 및 단체별로 1회 응모가 가능하다. A4용지 2매 내외로 영상광고가 필요한 사연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 마포구 양화로 11길 12 현담빌딩 3층 tbs희망광고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연 공모의 심사 기준은 참가 동기의 진정성과 광고를 통한 희망 실현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폭넓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연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선정작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tbs 교통방송 관계자는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그 사연을 광고로 만들어주는 재능 나눔의 공모전"이라며 "5년 차를 맞은 올해 많은 분에게 희망을 나누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제5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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