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온주완에 대한 관객의 호평이 뜨겁다. 브라운관에서만 보던 배우를 무대 위에서 마주했을 때, 그 열기는 배가 됐다.
온주완은 '뉴시즈'로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연기에 도전했다.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시를 배경으로 길 위의 어려운 생활을 하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열정을 담은 작품이다.
온주완은 '뉴시즈'에서 뉴스 보이 잭 켈리 역을 맡았다. 그는 잭 켈리 역을 맡아 좌절감에 울부짖는 모습부터,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콤한 스킨쉽, 부당함에 맞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리더 모습까지 큰 폭의 연기를 소화했다. 온주완이 표현한 잭 켈리의 자연스러운 몸짓, 표정, 그리고 노래에 관객은 매 공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온주완을 비롯해 서경수, 이재균, 린아 등이 열연하는 뮤지컬 '뉴시즈'는 오는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온주완은 '뉴시즈'에서 잭 켈리 역을 맡아 처음으로 뮤지컬 연기에 도전했다. 사진은 '뉴시즈' 공연 모습. <사진제공=오디컴퍼니>뮤지컬 '뉴시즈'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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