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청약경쟁률 평균 45.84대 1

편집부 / 2016-05-04 10:24:03
당첨자 발표 12일, 계약 5월 17~19일

(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이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48.84대 1을 기록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8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133명이 몰렸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101A㎡의 경우 111가구 모집에 1만67명이 몰리면서 90.6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A㎡는 253가구 모집에 1만413명이 몰리면서 4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C㎡도 142가구 모집에 7133명이 청약, 50.23대 1로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펜트하우스인 전용 178㎡의 인기도 높았다. 2가구 모집에 123명이 몰리며 61.5대 1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산강 조망권과 원스톱라이프 등 입지적 강점까지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된 만큼 청약결과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이뤄진 단지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19일 3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오피스텔은 5월 4일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마련됐다.힐스테이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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