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송중기 이어 임시완이지 말입니다

편집부 / 2016-05-04 09:01:59
임시완-진구 주연작 '원라인', 촬영 현장 스틸컷 공개

(서울=포커스뉴스) 진구가 송중기에 이어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원라인'(가제)에서다.

진구, 임시완, 박병은, 이동휘 등이 영화 '원라인'의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원라인'은 이름, 나이, 신분 등 모든 것을 속여 돈을 빌리는 일명 작업 대출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평범한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은 대규모 대출 사기에 뛰어들어 각기 다른 목표의 사기 전문가들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펼친다.

진구는 극 중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진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로 등장해 유시진 대위 역의 송중기와 특별한 남남케미를 펼쳤다. 그 호흡을 '원라인'에서 임시완과 이어간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진구와 임시완은 테이블을 중간에 두고 강렬하게 마주 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임시완은 민재 역을 맡아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진구는 카리스마로 맞선다. 진구는 첫눈에 민재의 자질을 알아보고 스카우트하는 업계의 일인자 석구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임시완과 진구 외에 민재와 대립하는 지원 역의 박병은, 엘리트 위조 전문가 송차장 역을 맡은 이동휘는 극의 밀도를 높인다. 작업 대출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변신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원라인'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연기호흡을 선보인 진구가 영화 '원라인'(가제)에서 임시완과 호흡을 이어간다. 사진은 '태양의 후예' 현장사진(상단)과 '원라인'(가제) 스틸컷. <사진제공=KBS, NEW>'원라인'에서 열연 중인 임시완, 진구, 이동휘, 박병은(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은 '원라인' 스틸컷.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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