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한변리사회가 제39대 회장으로 오규환(56) 변리사를 선출했다.
3일 변리사회에 따르면 오 신임 회장은 이날 열린 변리사회 임시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347표 중 찬성표 337표를 얻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해 동대학 공업화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동경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0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한 오 신임 회장은 한국국제지적재산보호협회 부회장, 변리사회 상임이사와 부회장 등을 지냈다.
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2월까지다.오규환 제39대 대한변리사회 회장. <사진제공=대한변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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