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저금리 할부와 개소세 인상 전 특별 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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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_스마트_익스체인지_프로그램.jpg |
(서울=포커스뉴스) 현대·기아자동차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들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승용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이자부담 ZERO'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네시스(DH), 아슬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i30, 벨로스터, i40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선수금은 20% 이상이며, 48개월 선택시 1.9%, 60개월 선택시 2.9%의 저금리가 따른다. RV차량 산타페는 지난달 30만원에서 20만원이 추가된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랜저 차종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스마트 익스체인지'는 무이자와 무이자거치 프로그램을 통해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구입 서비스다. 그랜저(HG)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한 후 1년 뒤 동급 신차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거나 1년간은 일정 선수금만 내고 부담 없이 그랜저를 타다가 동급 신차로 대차할 수 있다.
또한 교사, 교직원, 공무원, 의료관련 종사자에 대해 30만원 특별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수입차를 제네시스(DH)나 아반떼로 바꾸는 경우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 할인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7년이상의 노후차 고객과 배기량 1000㏄ 미만의 경차 고객을 대상으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도 다양한 구입혜택을 제공한다. 경차 모닝의 경우 100만원 할인이나 삼성 무풍에어컨(Q900),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K3, K5(가솔린/디젤/LPI/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에 대해서도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를 혜택을 지원하며, 차종에 따라 3.5% 할인이나 최대 140만원의 추가 혜택도 이어진다.
이번 달에는 개별소비세 인상 전 조기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에 따라 30만~50만원의 특별할인도 지원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기아차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바디프렌드 옵티머스 안마의자, 정관장 홍삼정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현대카드 M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종별로 20만~50만원 선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세이브오토 선보상' 프로그램도 지속 시행한다.현대자동차의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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