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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_백세주.jpg |
(서울=포커스뉴스) 유커(중국인 관광객) 8000명이 한강에서 즐기는 '삼계탕 파티'에 전통주 기업 국순당의 백세주가 제공된다.
국순당은 오는 6일과 1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되는 중국 중마이그룹 관광객의 '삼계탕 파티'에 테이블 당 2병씩 총 1800병의 백세주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약주인'백세주'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제품 중 유일하게 지정돼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통주의 신맛과 단맛, 한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순하고 부드러우면서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삼계탕 등 보양음식과 고기류 등 대부분의 한식류에 잘 어울리는 우리나라 대표 약주로 꼽힌다.
인삼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와 국내 최초로 양조 전용쌀로 개발된 '설갱미'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는다.
우리나라 브랜드와 동일한 '빠이쓰위주(百歲酒)'로 중국에 수출되는 등 미국, 일본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순당은 이번 중국 관광객 삼계탕 파티 행사장에 중국에 수출하는 백세주를 비롯 국순당 생막걸리 등을 전시해 우리 술의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국순당 백세주.<사진제공=국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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