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모두투어, 2분기에도 외형 성장세 기대"

편집부 / 2016-05-03 09:10:31
△ 모두투어.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투자증권은 3일 모두투어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지진 등 부정적 외부 여건에도 불구하고, 5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연휴와 6월 현충일 연휴 등으로 꾸준한 여행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메르스 기저효과가 본격화되고 인건비, 광고비 등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모두투어는 1분기에 연결 매출액 59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2% 증가, 27.9% 감소했다.최근 3개월간 모두투어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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