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아빠가 '어린이 날' 준비 할 취향저격 선물은?

편집부 / 2016-05-02 17:54:12
'레고®프렌즈'·'세라의 공주폰'<br />
'옷 입는 강아지 슈슈' 준비하면 '센스만점'
△ [레고_프렌즈-사진자료]_41101_하트레이크_그랜드_호텔.jpg

(서울=포커스뉴스) '식스 포켓'. '여섯 개의 주머니'라는 단어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들까지 아이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식스 포켓'이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5월5일 '어린이날'이다.

하지만 그럴싸한 선물을 고르기가 힘든 것이 현실. 여아를 둔 부모라면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이에 딸을 둔 부모들을 위한 취향 저격 베스트 아이템을 소개한다.

◆똑똑한 여아를 위한 현명한 부모들의 선택 '레고®프렌즈'

여자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는 어린이날 선물로 브릭 만한 아이템도 없다. 브릭은 아이에겐 조립에 대한 성취감·자신감과 함께 역할극의 수단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부모에겐 아이의 창의력‥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장난감으로 교육 욕구를 충족 시킨다.

레고 코리아의 '레고®프렌즈'는 분홍색, 보라색의 화사한 색감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의 취향이 온전히 반영돼 탄생된 브릭이다.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여아의 특성에 초점을 맞춘 레고 프렌즈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품을 통해 여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레고 프렌즈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할 세계관이 있다. '하트레이크'라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뚜렷한 개성의 다섯 명의 캐릭터는 다양한 사건들을 서로 협동한 채 해결하며 우정을 쌓아 간다.

이런 세계관을 담은 레고 프렌즈 애니메이션은 케이블 TV에서 방영 중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러 장소들을 직접 조립해 보면서 아이들은 추가적인 재미를 느낀다.

레고 브릭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정설처럼 알려졌다. 이 점에서 레고 프렌즈는 단순히 '예쁨'만을 추구하는 장난감들과 차별화된다.

브릭을 가지고 놀면 머릿속에 있는 것을 실제로 조립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극된다. 또한 아이들은 '조립 완성'을 목표로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레고®프렌즈는 여자아이 못지 않게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아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공주들을 위한 다기능 폰 '세라의 공주폰'

세라의 공주폰은 화려하고 예쁜 것을 추구하는 여자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했다. 제품 전체에 여자 아이들이 선호하는 분홍색이 사용됐으며, 색색깔의 큐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제품을 꾸밀 수 있는 보석 스티커도 동봉돼 있다.

세라의 공주폰은 실제로 사람간 통화가 가능한 휴대전화가 아니다. 다만 여러 가지로 설정된 상황을 통해 가상의 캐릭터와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하는 기능이 담겼다.

또한 카메라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캐릭터 세라를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다양한 색으로 화장을 시키는 메이크업 기능과, 원하는 옷을 조합해 입힐 수 있도록 한 코디 기능이 그것이다. 이 외에도 터치펜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몇 곡의 노래가 들어있어 노래도 따라 부를 수 있다. 세라의 공주폰은 레고 프렌즈와 함께 베스트 선물 아이템으로 꼽힌다.

◆귀여운 강아지를 꾸며주는 재미 '옷 입는 강아지 슈슈'

미미월드의 '옷 입는 강아지 슈슈'는 흰색의 강아지 슈슈를 각종 액세서리로 꾸며줄 수 있는 여아용 장난감이다. 강아지가 들어있는 가방을 열면 슈슈를 꾸며줄 수 있는 옷 장으로 변신하는데, 핑크드레스, 검은 구두, 헤어핀, 왕관머리띠 등 세세한 소품이 담겨있다.

콩순이는 영실업의 장수 빅돌 캐릭터로서 지난해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론칭과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영유아 어린이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방에는 밖에서도 강아지 슈슈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구멍이 존재한다. 이는 실제 애완동물 이동용 가방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가방은 여아들이 가볍게 들 수 있을 만한 크기(330*120*250)로 제작됐다.

레고 프렌즈 관계자는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일 것"이라며 "아이와 장난감으로 함께 놀아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레고®프렌즈 '41101 하트레이크 그랜드 호텔'.<사진제공=레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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