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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이사장_최승재회장_01.jpg |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대기업들의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제력 강화를 돕는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제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선 또,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경영 컨설팅 지원'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된 내용은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경영 컨설팅 지원과 소상공인 글로벌화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한 것이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경련은 각자의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해왔다"며 "이번 상생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는데 첫 포커스를 맞춰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전략 수립과 나아가 소상공인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이승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소상공인 해외진출이 활성화돼 경제 위기 극복의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이승철 이사장을 비롯 한국차양산업협회 권오금 회장,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김선희 회장,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권순종 이사장,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유인철 회장,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권혁환 이사장,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배명한 소장, 박규원 팀장, 조현만 팀장, 전경련 수출멘토단 김진홍 단장, 박홍식 위원, 임홍명 위원 등이 참석했다.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오른쪽)과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이승철 이사장이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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