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일 오전 4시56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히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이 아파트 같은 층 주민 A(79)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고 다른 층 주민 B(55‧여)씨 등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시작된 세대 내부 50㎡가 소실되고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2일 오전 4시56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불이 나 거주민 A(79)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총 8명이 다쳤다.<사진제공=서울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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