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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엠게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억8000만원으로 1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억8000만원으로 2%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 상승은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출시된 웹게임 '열혈강호전'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한 '나이트온라인'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비용절감과 개발비 상각 등 재무구조 개선으로 인한 이익률 상승에 이어 올해 1분기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인해 매출까지 상승세에 돌아선 것에 의의를 둔다"며, "2분기에는 ‘크레이지드래곤’의 매출이 반영되고 상반기 전후로 모바일게임과 웹게임, 온라인게임 등 다수의 신작들이 국내외에 출시돼 지속적인 실적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하반기에는 온라인게임 '홀릭2'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판타지홀릭'(가칭)과 모바일 및 PC에서 즐길 수 있는 해외 시장 공략용 소셜 카지노, VR(가상현실) 게임, 중국시장을 겨냥한 ‘열혈강호 온라인’의 콘솔 버전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엠게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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