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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하게 웃는 김소현 |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소현이 '귀신'으로 변신한다. tvN 새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를 통해서다.
소속사 sidusHQ는 27일 "김소현이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여자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임인스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귀신이 보이는 퇴마사가 귀신과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퇴마이야기를 그리는 호러‧로맨틱‧코믹 드라마다. 남자 주인공 역할은 미정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소현은 극중 19년 짧은 인생 동안 평생 공부만 하다가 하루 전날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았다. 죽은 지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돌다 퇴마를 하는 '박봉팔'을 만나 귀신들의 온갖 사연을 들어주며 저세상으로 돌려보내주는 인물이다.<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김소현이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악몽선생' 제작발표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김유근 기자2016.03.10 장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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