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스포츠 콘텐츠 맞춤형 서비스 ‘팬더(FANTHER)’ 리뉴얼

편집부 / 2016-04-25 17:56:22
사용자 맞춤형 테마형 채널과 마이페이지 기능 추가
△ 베.jpg

(서울=포커스뉴스) 스포츠 스타트업 브라더(BRAUTHER)가 25일 스포츠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팬더(FANTHER)’를 리뉴얼했다.

팬더는 화제성에 치우친 기사를 제공하는 기존 스포츠 뉴스 서비스에서 벗어나 칼럼리스트, 파워 블로거들이 스포츠팬들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춰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했고, 사용자 소비 취향을 분석해 콘텐츠들을 추천해주는 ‘테마형 채널’과 스크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아마추어 프리킥 대회인 ‘슈팅라이크미’와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채용 서비스인 ‘스포츠잡 알리오’ 서비스가 추가됐다.

이 회사 송재승 대표는 “이번 베타 리뉴얼 버젼 공개 이후 스포츠 콘텐츠 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스포츠 포털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라더는 팬더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 광고와 티켓 판매 등의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투자사인 현대HCN, 현대미디어와도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현대 HCN의 에브리온TV 서비스 내 팬더 TV 채널을 개설해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스포츠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팬더'의 첫 화면.<사진제공=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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