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시행사)은 오는 28일부터 2일간 '청라 더 카운티 2차'의 계약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145필지로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대지 조성공사 시공은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맡았으며,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후반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용지매입 후 개별적으로 개별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가 가능하다"며 "이 단지는 건축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청라 더 카운티 2차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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