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982년 준공된 개포주공1단지가 6600여가구의 대단지로 다시 지어진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28일 개포동 660-4번지 일대 39만9741㎡에서 진행되는 개포주공1단지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포주공1단지는 최고 35층, 74개동, 전용면적 60㎡ 미만 2015가구(임대주택 386가구), 60~85㎡ 2483가구, 85㎡ 초과 2144가구 등 총 6642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사는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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