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강원·충청이남 비 소식…낮부터 대체로 '맑음'

편집부 / 2016-04-28 06:00:44
아침 최저기온 8~13도, 낮 최고기온 13~23도
△ 맑은 서울, 북한 송악산까지 관측

(서울=포커스뉴스) 28일 목요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갤 전망이다.

강원도와 충청이남 지역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서울·수도권 지역은 밤부터 대기 불안정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서울·수도권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27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에서 1.0~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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