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론칭 계획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최근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가 제품 디자인에 참여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인 ‘LG 스튜디오’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 버커스는 미국 TV프로그램인 ‘오프라 윈프리 쇼(The Oprah Winfrey Show)’ 등에 고정 출연한 바 있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이번에 선보인 LG 스튜디오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및 유리 소재와 LED 조명 등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살린 △양문형 냉장고 △오븐레인지△가스 쿡탑 등이다.
양문형 냉장고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손잡이와 디스펜서를 적용했다. 또 내부를 환하게 밝힐 수 있도록 LED 조명을 적용했다.
오븐레인지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손잡이, 유리 소재의 조작부, 내부의 푸른 색상 등을 적용했다. 가스 쿡탑은 전면과 조작부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처리하고, 버너가 점화 상태일 때는 붉은 색의 LED 조명이 조작부를 밝혀준다. 또 이 제품은 크기 조절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에 미국에 론칭하며 현지 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한 빌트인 주방가전이다.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를 설치한 주방의 모습.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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