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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 집회 |
(서울=포커스뉴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양대노총 등 노동계가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서울 시내 도로 일부가 통제될 예정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오후3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2016 세계노동절대회'를 연 뒤 종로5가→종각→광교→모전교까지 3.3㎞ 구간을 행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15개 광역시도에서 동시에 열리며 전국에서 5만 여명의 노동자가 참가한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5.1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을지로2가→종로2가→종각 사거리→청계천 한빛광장까지 2㎞ 구간을 행진한다.
또 외환은행노동조합은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앞에서 집회를 가진 후 서울 광장까지 0.5km 구간을 행진한다.
경찰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등 960명을 투입하고 도로 전광판 등에 차량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21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국의 간부들이 건설노조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민생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2016.04.21 성동훈 기자2016.04.21 박지선 기자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양대노총 등 노동계가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서울 시내 도로 일부가 통제될 예정이다.2016.04.29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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