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2015년 토익 응시자 중 직장인 평균점수가 666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직장인의 듣기(LC) 평균점수는 360점, 읽기(RC) 평균점수는 306점으로 총점 666점을 기록했다.
직무별 점수 분포는 외환직이 764점으로 가장 높은 평균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교육(748점) △무역(743점) △경영(728점) △기획(721점) △법률·회계·금융(718점) △홍보(714점) △자금(709점) △인사(694점) △행정직(690점) 순으로 나타났다.
직책 별로는 임원급의 평균점수(686점)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사원(663점), 대리(653점), 차장 및 부장(각 646점), 과장(643점) 순이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승진이나 경력 채용 시 직무에 활용 가능한 영어 실력을 검증하는 회사가 늘면서, 업무와 함께 토익 등의 공인영어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의 비중도 꽤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2015.08.24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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