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훈아가 법원이 아닌 검찰청으로 간 까닭은? |
(여주=포커스뉴스) 아내 정모씨와 이혼소송 중인 나훈아. 그는 왜 검찰청에 갔을까?
두문불출하던 나훈아는 26일 오후 3시 25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에 모습을 나타냈다.검찰청으로 들어간 나훈아는 6분 뒤 급하게 검찰청을 빠져나와 현장을 떠났다.
30분 후, 오후 3시 55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이혼소송 조정에 출석하기 위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 나훈아는 두 시간여의 조정을 마치고 오후 6시 15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법원을 떠났다.
수원지방법원과 수원지방검찰청은 같은 건물에 자리하고 있으며 출입구만 다른 구조다. 이혼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법원을 가야하는데, 그는 왜 검찰청으로 향했을까?
미소만 남긴채 말 없이 떠난 나훈아에게 그 대답은 들을 수 없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