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ㄴㄴ.jpg |
(서울=포커스뉴스)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 이후 주택연금 가입자가 지난해에 비해 약 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자신이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뜻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출시된 내집연금 3종세트 이후 29일까지 5일간 주택연금 가입신청건수를 집계한 결과, 일평균 86.6건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2015년 일평균 가입신청건수인 29.3건의 약 3배 수준이다.
상담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5일간 예약상담신청과 방문상담을 포함한 일평균 상담건수는 674.2건으로 2015년 62.6건 대비 11배 늘어났다.
금융위는 예약상담 신청건수 등을 감안했을 때 향후 가입신청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는 “금융위·금융감독원·주택금융공사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대응팀’을 운영 중”이라면서 “내집연금 3종세트 관련 민원·질의 등에 즉각 대응,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출처=금융위원회>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