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메리츠화재가 메리츠금융지주로부터 700억원 규모 자금을 지원받는다.
27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신주 발행으로 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핬다. 신주 발행액은 1만6000원, 보통주 437만5000주다.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메리츠금융지주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14년 10월에도 605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가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급여력비율(RBC)제도 개정 및 보험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의 선제 대응 차원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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