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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봉.jpg |
(서울=포커스뉴스) '봉봉'이라고 하면 '그게 뭐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신이 당신을 만들 때' 퀴즈를 만든 페이지라고 하면 다들 '아~' 하고 공감할 것이다.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봉봉의 퀴즈들. 정체불명 '봉봉'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것들을 모아봤다.
1. 봉봉의 대표도 봉봉이 뭐 하는 곳인지 모른다.
김종화 봉봉 대표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봉봉은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인가'라는 질문에 "우리도 잘 모른다"고 답했다.
그리고는 "10초씩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라고 부연 설명을 붙였다.2. 봉봉은 김종화 대표의 세 번째 회사다.
그는 2006년 여행자 리뷰 서비스 '윙버스'를 공동 창업해 2009년 네이버에 24억 원을 받고 매각했다. 2010년에는 맛집 소셜 커머스 '데일리픽'을 창업해 2011년 티켓몬스터에 90억 원을 받고 팔았다.
봉봉은 협업하며 만났던 사람들과 모여 2015년 설립했다.3. 1억 명이 넘는 사람이 봉봉의 '신이 나를 만들 때' 퀴즈에 참여했다.
한국에서만 1500만 명 넘게 이 퀴즈에 참여했다.
중국어 버전은 4000만 명에게 공유됐다.
일본·베트남·타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만 1억 명이 이 퀴즈를 즐겼다. 4. 봉봉의 콘텐츠에는 자연스러운 광고가 섞여 있다.
봉봉은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광고가 녹아있는 네이티브 애드와 고정 배너 광고인 디스플레이 애드로 돈을 번다.
처음에는 네이티브 애드에 집중했으나 트래픽이 많아지며 현재는 디스플레이 애드의 비중이 더 크다. 5. 봉봉은 50개 국가에서 제공되고 있다.
봉봉은 50개 국가에서 15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 방문자는 2억 명 이상이고, 월간 페이지 클릭 수는 17억 건, 콘텐츠 공유 수는 4400만 건을 넘긴다. 6. 봉봉의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이 없다.
10시 출근이라고 말은 하지만 아무도 10시에 나오지 않는다.
원하는 시간에 근무 가능하며 업무 장소도 직원의 컨디션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서 일할 수 있다.
자유롭게 시도해볼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7. 봉봉 퀴즈의 결과는 공유율에 따라 계속 달라진다.
8가지의 결과 중 공유율이 높은 것과 적은 것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초기에 했을 때 나오던 결과가 계속 다시 해도 안나온다면 이미 그 결과는 낮은 공유율로 인해 제외됐을 수 있다.
기사 참조시사IN 10초의 재미로 세계를 공략하다플러스! 기자가 직접 해보고 추천하는 봉봉 테스트 1. 10년 후 당신의 페이스북 포스팅하러가기 ☞ http://goo.gl/yMxkqT 2. 당신의 미래 연인은?하러가기 ☞ http://goo.gl/CuYzdQ
3. [천재성 진단] 당신의 천재성은 상위 몇%인가요?하러가기 ☞ http://goo.gl/Dep8rc<사진 출처=봉봉 '신이 나를 만들 때' 캡처><사진 출처=봉봉 페이지 캡처>김종화 대표 <사진 출처=봉봉 제공><사진 출처=봉봉 페이지 캡처><사진 출처=봉봉 페이지 캡처><사진 출처=봉봉 페이지 캡처>(C)게티이미지/이매진스<사진 출처=봉봉페이지 캡처><사진 출처=봉봉 페이지 캡처><사진 출처=봉봉 페이지 캡처><사진 출처=봉봉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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