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8일까지 '제9회 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편집부 / 2016-04-27 10:00:31
자동화·비전 분야 장비 시연, 신입 기능인력 워크숍 등 부대 행사도 펼쳐

(서울=포커스뉴스) 삼성그룹은 지난 2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제9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열린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의 주요 종목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링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조선용접 △해양용접 등 제조현장 등이다.

대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중공업 등 5개 계열사와 중국,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9개국 23개 해외법인에서 총 14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삼성은 기능경기 외에도 자동화·비전 분야 장비 시연, 신입 기능인력 워크숍 등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장시호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부사장은 "제조 현장에서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해, 삼성의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기능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기술 경연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5개 계열사와 22개 해외법인에서 146명의 직원이 참가했다. <사진제공=삼성그룹>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WEEKLY HOT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