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충무공탄신일인 28일 충무공의 후예들과 함께해

편집부 / 2016-04-26 15:23:11
NC, 충무공탄신일인 28일(음력 3월8일) 39사 충무부대 장병들과 함께 식전행사 펼쳐…선수단, 충무공 유니폼입고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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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NC가 충무공 탄신일인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에 충무공의 후예들을 초청한다.

NC는 28일 39사단 충무부대와 함께 '충무공 이순신 데이'를 연다. 선수단은 '충무공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충무공 유니폼은 사료를 토대로 조선시대 갑옷인 ‘두정갑’을 참고해 디자인됐다. 목 부분 안쪽에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문구를 새겨 넣었다.

또 구장에 임진왜란 당시 군기를 형상화한 대형 깃발 22개를 관중석 위로 둘러 당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날 NC는 육군 39사단 충무부대 장병 200명과 함께한다. 이들은 경기 전 특공무술 시범을 선보인다. 시구는 충무부대 조주연 중사가 맡는다.프로야구 NC가 충무공 탄신일인 28일을 맞아 선보이는 '충무공 유니폼'을 충무부대 장병들이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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