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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_한국의료홍보ucc_공모전.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한국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해 양질의 한국의료를 알릴 수 있는 ‘제1회 한국의료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정부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지정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은 매년 연평균 34.7%의 증가율을 보이며 급성장했으나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 국제 환율변동 등으로 인해 외국인 환자의 유입률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러한 국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6월 ‘의료해외진출법’의 시행을 계기로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한국의료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메디컬코리아의 우수성’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하다. 소재로는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홍보 △외국인환자 체험사례 △외국인환자유치지원에 관한 각종제도에 대한 소개 등을 들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창의성, 공공성, 표현력, 국제 홍보 활용성, 인기도)를 거쳐 선정되며,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메디컬코리아의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김삼량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10억 명에 달하는 전세계 유튜브 가입자에게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 제1의 외국인환자 유치강국 도약을 위한 교두보가 될 이번 UCC 공모전에 내외국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출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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