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26일 "민의를 받아들여 협력·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의 발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 정부와 국회, 언론 모두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일은 경제 살리기"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안보위기와 경제불황의 늪을 빠져나가기 위한 지혜와 역량의 결집이 필요할 때"라며 "새누리당은 사즉생의 각오로 정부, 야당과 협력하여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남은 임기기간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 협력‧소통을 잘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2015.10.22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