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연소 비례' 신보라 "청년문제, 무거운 책임감 느껴"

편집부 / 2016-04-26 13:17:51
"나부터 청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새누리_신보라.jpg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최연소 비례대표(7번)로 당선된 신보라(33·여) 당선인이 26일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보라 당선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선자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를 위해 청년들이 중요한 키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신 당선인은 "선거 때 유권자가 보내온 글귀 중 '청년이 휴지도 아닌데 왜 선거 때마다 쓰고 버리냐'는 문구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나부터 청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도 변화해야 된다. 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서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을 약자가 아닌 강인한 자로 보고 청년 일자리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당선인 여러분도 청년 문제 해결에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새누리당 최연소 비례대표(7번)로 당선된 신보라(33·여) 당선인이 26일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20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한 신보라 비례대표 당선인. 2016.04.26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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