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메뉴 제공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프리미엄 커피와 차(茶) 브랜드 이스팀은 오는 29일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송도점에 베이커리 브랜드 '쿄(Kyo)'와 협업한 매장을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송도점은 쿄 베이커리와 이스팀의 첫 협업 매장으로, 쿄 베이커리는 홍대 3대 빵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스팀은 미국 고급커피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 커피와 쿄 베이커리의 대표 빵들을 한데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추출한 커피와 프리미엄 차(茶) 등 20여가지 메뉴와 매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원두도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약 50평으로 이스팀 지점 중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벽면 전체가 통유리로 돼있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스팀 관계자는 "송도점은 이스팀의 첫 협업 매장인만큼 메뉴부터 인테리어, 가구 하나까지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마니아층이 두터운 두 브랜드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하며 기존 매장과는 달리 차별화된 서비스와 메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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