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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_줌바스뮤직_유니버설뮤직2.jpg |
(서울=포커스뉴스) "차트 역주행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데 감사할 따름이다."
가수 딘(DEAN)이 앨범 발매 한 달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딘은 지난달 24일 첫 번째 EP '130 무드:트러블(130 mood : TRBL)'를 발매했다. 당시 타이틀곡 '디-하프 문(D-Half Moon)'는 발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 최고 기록 20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40위권에 머물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난 25일 현재, '디'는 멜론에서 16위를 차지하며 차트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딘은 얼떨떨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지었다. 딘은 25일 포커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 앨범을 많이 들어주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잘 되면 좋을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순위는 순위일 뿐이라 생각했다. 그래도 슬플만한 성적은 아닌 것 같아서 신기하다. 앨범에서 가장 중요한건 내 만족이다. 후회 없는 앨범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딘은 지난해 7월 첫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를 미국·영국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하며 데뷔했다. 이후 작년 11월 '풀어(Pour Up)'로 2016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21', '보니&클라이드(bonnie & clyde)', '왓투두(what2do)' 등 7곡이 수록된 첫 번째 EP '130 무드:트러블'을 발매했다.가수 딘(DEAN)이 앨범 발매 한 달 만인 25일 음원 차트 16위 권에 오른며 차트 역주행했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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