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외교관으로서 세계 누빈 경험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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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_유네스코한국위원회_민동석_사무총장_사진_.jpg |
(서울=포커스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초청해 26일 오후 3시30분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글로벌 리더로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30년 넘게 대한민국 외교관으로서 전 세계를 누빈 여정과 2012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부임 이후의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유엔(UN)기구 중에 교육·과학·문화 등 지식 분야의 국제협력을 통해서 세계 평화와 인류 발전을 증진하는 기구로, 이화여대는 2010년 3월 유네스코와 여성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학교 측은 같은 해 5월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Irina Gueorguieva Bokova) 사무총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초청 강연을 성사시킨 김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원장은 "이화여대는 현재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건강과 교육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민 사무총장의 강연은 연구의 질을 높이고 앞으로 유네스코와 본교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민동석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사진제공=이화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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