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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서울=포커스뉴스) "내 나이를 세어서 무엇하리. 나는 지금 오월 속에 있다." 故 피천득은 한꺼풀 한꺼풀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날로 젊음을 느끼게 하는 5월을 찬양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벌써 5월이 시작했습니다. 봄의 마지막 달 5월을 시작하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까요.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같은 '근로자의 날'을 이야기 하는데…
노동절을 맞아 각 정당은 그 소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4법 처리를 촉구했고,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를 가능하게 하는 노동관계법 개정 추진을 중단하라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법만 바꾼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현 정부의 실패에 대한 평과와 진단이 필요하다"고 국정쇄신을 당부했습니다.
( ☞ 여 "노동4법 처리" vs 야 "정부 실패 , 대화 촉구"…노동절 메시지 - 기사 바로가기)
◆20대 국회 새누리당을 대표하는 얼굴은?
제 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을 꾸려갈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을 치를 후보자 신청이 끝났습니다. 번호 순서대로 '범박' 정진석, '비박'나경원', '친박' 유기준 의원이 오는 3일 경선으로 원내대표를 결정짓게 되는데요. 각 후보의 출마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 ☞ 새누리, 차기 원내사령탑은?…정진석·나경원·유기준 '3파전' - 기사 바로가기)
◆'한국판 양적완화'…하느냐 마느냐
'한국판 양적완화'를 두고 재정을 책임진 이들의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현 상황에서의 한국판 양적완화는 옳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고, 기업구조조정협의체 컨트롤 타워인 금융위원회는 "중앙은행이 국가적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판 양적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 '한국판 양적완화' 이주열 한국은행장-임종룡 금융위원장 격돌하나 - 기사 바로가기)
◆'근로자의 날'에 울리는 작은 목소리들
1886년 미국 시카고 총파업을 기념하는 날로부터 시작된 '노동절'. 어제였던 올해 '근로자의 날'은 일요일과 겹치면서 쉴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약간은 안타까웠는데요. 이날을 기념해서 모인 노동자들의 작은 목소리들을 크게 들릴 수 있도록 포커스뉴스에서 모았습니다.
( ☞ 알바노조 "대세는 최저임금 1만원…인간다운 삶 위해 필요" - 기사 바로가기)
( ☞ 세계노동절 맞은 이주노동자들 "노동환경 개선하라" - 기사 바로가기)
( ☞ 서비스연맹 "서비스노동자 탄압 규탄…대기업에 맞서 싸울 것" - 기사 바로가기)
◆지진 발생 후 13일…하늘이 내린 기적
지난 16일 에콰도르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있었습니다. 그 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요. 그 재앙이 있은지 13일 만에 기적적으로 72세 남성이 구조됐다는 소식입니다.
( ☞ 에콰도르 강진, 13일 만에 70대 남성 구조돼…'기적' - 기사 바로가기)
◆故 노무현 7주기…그를 기억하는 이들
어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7주기였습니다. 이번 7주기에 사회 곳곳에서는 그를 기억하고자 하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노무현재단은 그의 사저를 공개하는 등 대통령의 행적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행사 다양… 1일 사저 공개 - 기사 바로가기)
( ☞ 경복궁역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전시회 개관 - 기사 바로가기)
◆우울증 심해질수록 가까워지는 치매
노년의 우울증이 치매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 증세가 심해지는 노인이 치매를 겪을 확률이 높다고 나왔는데요. 치매와 우울증이 갖는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 "우울증 심해지면 치매 초기" - 기사 바로가기)김인철 기자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왼쪽부터 '범박계' 정진석, '비박계' 나경원, '친박계' 유기준 의원(경선번호 순)의 3파전으로 정리됐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DB>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출처=포커스뉴스DB>1일 오후 1시 이주노동자노동조합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2016 이주노동자 메이데이 집회'를 개최했다. 박나영 기자. 에콰도르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23일 현재까지 650명 가까이 숨졌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130명이 갇혀 있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Xinhua/Str) 신화/포커스뉴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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