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개최

편집부 / 2016-05-02 11:00:45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합숙형 프로그램인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을 5월 27~28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가 공간정보 정책, 드론 및 자율주행 등을 활용한 공간정보 창업, 참가팀 비즈니스 모델 업그레이드 및 자율적 융‧복합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들 뿐만 아니라 旣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엔젤투자 1:1 컨설팅', 'V-World 활용', '법률자문 컨설팅', '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그동안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서 개발한 융복합 신규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한 바 있다.

2014년 제1회 캠프에 참여한 바오미르는 융복합 프로그램 과정에서 팀을 이룬 벤처기업과 M&A를 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2015년에 참가한 모스는 융복합 과정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 인력 채용, Seed Funding 확보 등을 통해 법인설립 전에 3억원 사전 매출 계약을 달성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해 나가면서 일자리 창출, 기술출원 등 공간정보산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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