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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4.57포인트) 하락한 1996.36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0.12포인트) 오른 699.82를 나타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이 3%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0.79포인트(1.17%) 떨어진 17830.7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34포인트(0.92%) 하락한 2075.81에, 나스닥 지수는 57.85포인트(1.19%) 밀린 4805.29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생산이 줄어들고 달러가 약세를 나타냄에 따라 46달러선을 돌파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5% 오른 46.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고치다.
유럽증시는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 정책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혼조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0.30% 내린 3121.17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04% 하락한 4557.36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4% 높은 6322.40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21% 오른 10321.15에 거래를 마쳤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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