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오늘 간담회…국정원 북한 핵실험 동향 등 보고 할 듯

편집부 / 2016-04-27 06:00:45
위원장 공석으로 간담회 형식<br />
북한 동향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
△ 국회 정보위, 사이버테러방지법 논의

(서울=포커스뉴스) 국회 정보위원회가 27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동향과 관련된 현안보고를 받는다.

간담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이날 오후 3시에 열릴 계획이다.

정보위는 위원장을 맡고 있던 주호영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위원장이 공석이 됐다. 이 때문에 회의는 전체회의가 아닌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3일 북한이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만큼 이날 회의에서는 그에 대한 보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한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이 다음달 7일로 예정된 7차 조선노동당대회에 맞춰 5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보고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주호영(오른쪽) 정보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 논의를 위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6.03.11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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