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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어버이연합이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으로부터 추가로 4억원을 더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JTBC가 지난 25일 공개한 내용에 의하면 전경련은 2012년 2월21일 처음 1800만원을 입금, 2013년 11월 5000만원, 2014년 2월 7000만원, 9월 5000만원 등 2014년 말까지 20차례에 걸쳐 5억23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2013년부터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어버이연합이 전경련으로부터 받은 돈은 지난 19일 보도된 1억2000만원보다 4억여원이 더 늘어났다.
한편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최초 JTBC의 보도 이후 "1억2000만원 외에는 추가로 받은 돈이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보도는 추 사무총장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사진출처=JTBC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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